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현욱(죽은 마법사의 도시) (문단 편집) === 성탄전야 편 (103화~105화) === 암연 편 말미에 크리스에게 기절한 뒤 함지율에게 업힌 채 귀가. 중간에 정신을 차린 상태였지만 그대로 업혀 온 뒤 덕분에 편하게 왔다고 함지율에게 말을 건넸다가 그대로 바닥에 내팽개쳐지는 심한 꼴을 한 번 더 당하고 만다. 함지율에게 너 벙어리 아니었느냐는 말을 던지는 것을 보면 함지율을 데려온 뒤 대화를 나눈 것은 이 때가 처음이었던 듯하다. 함지율에게 제임스 리를 아느냐는 질문을 하던 도중 화제가 호문클루스 이야기로 샜는데, 자신과 함지율 둘 다 레이븐을 만난 적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'''그림체가 바뀔''' 정도로 당황한다. 참고로 김현욱과 함지율이 레이븐을 부른 호칭은 '''시커먼놈.''' 이후 윤지애를 만나서 [[PSP]]를 잡고 놀고 있다가 크림슨 로브를 죽이라는 임무를 받고 마법반에 임수희라는 가명으로 잠입한 루나의 사수 역을 맡게 된다. 자신은 단독 수사권[* 마법반 소속은 시리우스 같은 인터페이스를 동반 시 단독으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는 설정이라고 한다.] 신청을 한 상태이니 부사수는 필요 없다며 거절하지만 루나가 김현욱을 추켜세우며 이빨을 까자 '''칭찬에 약한 성격이라서''' OK했다. 그 뒤 윤지애가 [[함지율|새 동거인]] 환영식을 겸해서 본인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자는 제안을 하는데, 루나에게 별 생각 없이 너도 오라고 권유하고 술 몇 잔에 맛이 가서 얼굴이 새빨개진 채 [[나홀로 집에]] 시리즈 이야기를 하다가 쓰러져 잠들어 버리는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[[네이버 웹툰]]의 전연령에 걸맞는 행보를 보여 준다. 윤지애가 대놓고 루나를 적대하며 으르렁대는 데다 시리우스가 저렇게까지 하는데 슬슬 받아 줄 때도 되지 않았느냐는 말을 던졌음에도 못 알아듣고 반문하는 모양을 보면 사건 촉은 좋아도 연애 쪽에는 심하게 [[둔감]]한 성격인 듯했는데…둔감한 게 아니라 일부러 모르는 척 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. 윤지애를 받아 주지 못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'''죽은 동생의 첫사랑이 윤지애였기 때문.''' 윤지애에 대한 이성적인 호감이 없는[* 고등학교 때의 윤지애가 차인 이야기를 들어줄 때 위로 차원이었다고 해도 정 괜찮은 남자를 못 찾겠으면 내가 받아주겠다는 말을 했고, 고교졸업 당시의 윤지애가 그 약속을 지켜 주겠느냐고 노골적으로 묻는데 그 말을 딱히 거절하지도 않았다. 하지만 김현욱의 태도는 그 때나 지금이나 윤지애를 이성으로 보는 것과는 매우 거리가 멀다. 호감이 있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이성적인 의미의 호감은 아닌 듯.]것도 있지만 자기 때문에 죽은 것이나 다름 없는 동생에 대한 죄책감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. 이 이야기를 함지율에게 들려 주던 윤지애, 시리우스 뒤에 잠이 덜 깬 채 나타나서 화도 내지 않고 '''망할놈들아, 메리 크리스마스다.'''라는 말을 건네고 쓰러져 잠들면서 에피소드 종료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